56명 치부선줄군 녕파서 강습
래원:연변일보      2019-04-23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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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연변·녕파동서부협력 2019년 제1기 농촌 치부선줄군 양성반이 절강성 녕파시에서 개강했다. 전 주 8개 현(시)의 56명 농촌 치부선줄군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이는 두 지역이 빈곤층부축 협력에서 거둔 또 하나의 성과이다.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양성반에서 주내 촌집체경제 책임자와 창업 치부선줄군들은 ‘향촌건설 및 민박경제’, ‘민박경제와 전역관광 발전’, ‘사회군체경제와 혁신적인 전자상거래’ 등 내용의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양성은 실제문제를 정조준하고 실용적인 면을 두드러지게 했다.

양성반은 전문 강의와 현장견학을 결부하고 녕파시 창업 치부선줄군들의 사업 경험과 방법을 소개해 빈곤촌의 창업 치부선줄군들이 책임의식과 창업취업 인솔능력을 제고하고 선진적인 농업 실용 기술과 경험을 장악하며 ‘무엇이 촌급 농업’이고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가’를 진정으로 터득하게 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리념을 갱신하며 능력과 기술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양성반 참가자들은 산업구조의 최적화, 농업의 질 제고와 효과성 증대, 농민 소득증가 및 치부실현 등 면에서 시범 및 인솔 역할을 발휘하고 빈곤군중을 이끌어 치부의 길로 나아가며 빈곤촌의 경제 발전을 추진할 것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