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군인가정에 패쪽을 전달
래원:연변일보      2019-04-23 15:27:00

18일, 백화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은 김로인(91세)의 집을 찾아가 ‘영예가정’ 패쪽을 달아주었다.

료해한데 따르면 군인가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일층 발양하기 위하여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은 지난 3월 28일부터 관할구역내 퇴역군인들에게 위문활동과 함께 ‘영예가정’패쪽을 발급하고 있다.

백화사회구역 서기 왕연은 영예가정에 일일히 전화로 통지한 다음 직접 찾아가 달아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도합 168세대 퇴역군인 가정에 패족을 달아주었다고 소개했다.

퇴역군인 김할머니는 집문앞에 ‘영예가정’패쪽을 걸게 되여 자호감와 영광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사업일군들의 위문과  ‘영예가정’ 영예에 고마움을 표했다.

백화사회구역 왕연 서기는 “비록 패쪽은 작지만 의의는 깊다.”고 하면서 영예패를 달아주는 것을 통하여 사회구역내에서 군인을 존경하고 군인을 옹호하며 군인을 사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