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자는 연길시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한 길림성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잎담배가공재건조생산라인 타지이전기술개조 및 잎담배창고저장 부대시설 건설대상 2기 공사 현장을 찾아갔다.

건설현장에는 수십명의 일군들이 투입되여 한창 작업에 분주했고 굴삭기며 대형트럭들이 일사불란하게 작업에 매진하고 있었다.

“실험용 기둥이 검측을 금방 통과하여 설계요구에 부합되였습니다. 이제부터 정식 기둥을 건설하고 기초인프라 공사를 다그칠 것입니다.” 대상건설판공실 주임인 오명송은 2기 공사 현장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본 대상 총투자액은 7.7억원에 달하고 이미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1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용에 투입했다. 1기 공사에는 주로 5개 창고와 풍력중심, 오수처리공장이 포함됐다. 2기 공사는 3월말에 착공한 가운데 11월 30일까지 건설을 마무리하고 사용에 투입하게 된다. 투자액이 1억원에 달하는 2기 공사는 2만평방메터의 공장건물과 공장내 도로 및 소방시설 등 부대 기초시설들이 포함된다.

철남에 위치한 잎담배가공재건조공장의 기술개조 공사인 본 대상은 설비의 로화와 공장이 주민구에 위치한 등 단점을 보완하게 되는데 사용에 투입되면 년간 생산량이 1500만킬로그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