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 불법모금 예방지식 선전
래원:연변일보      2019-03-20 15:42:00

14일, 연길시공안국은 연길시 건공가두에서 주민들에게 불법모금 예방 지식을 선전했다.

이번 활동은 군중들이 불범모금에 대한 감별능력을 제고하고 재산손실방지의식을 제고해 불법모금행위를 타격하는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론공세로 범죄분자들의 기세를 꺾어 불법모금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철저히 제거하며 군중들의 재산안전을 담보하고 연길시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경찰은 200여명의 중로년층 주민들에게 불범모금사건 발생정황과 개념, 전형적인 형식을 소개하면서 주민들로 하여금 예방의식을 제고하여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권장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공안국에서는 15건의 불법모금 사건을 접수해 15건을 립건하고 14건을 해명했으며 남은 1건은 현재 해명중에 있다. 도합 16명의 범죄혐의자를 검거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는데 련루된 금액은 3억 3000여만원에 달했다. 

연길시공안국 경제정찰대대 대대장 호우군은 전국 각지에서 불법모금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수단이 날따라 새로워지기 때문에 주민들이 경각성을 높여 재산안전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예방의식이 약한 중로년층이 범죄분자들의 미사려구에 넘어가지 않도록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