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설기간 31만여명 다녀가
래원:연변일보      2019-02-15 16:28:00

12일, 안도현관광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설련휴기간의 관광객은 31만 2400명, 관광수입은 2065만 6000원에 달해 각기 지난해 동기 대비 29.95%, 34.57% 늘었다. 관광객들의 출행은 ‘선 증가,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음력설기간 ‘송화촌-장백산-대관동문화원-홍기촌’, ‘장백산-보석온천-대관동문화원-송화촌’ 두갈래 관광코스가 가장 환영을 받았고 장백산 사계절 지형공원(원 화평스키장)의 국가급 스키훈련경주로에 스키애호가들이 몰렸다. 장백산 사계절 지형공원은 장백산 북쪽 비탈에 위치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전문적인 스키지대로서 승격개조를 거친 후 관광객수가 대폭 증가했다.

이 밖에 각 풍경구는 자체 특점에 근거해 빙설, 민속, 온천 등 특색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대관동문화원, 홍기촌, 송화촌. 보석온천 등 곳은 광범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음력설기간 안도현을 찾은 관광객가운데 자가운전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단체관광객은 많았는 데 주로 녕파휴양단체, 회사복리관광단체를 비롯한 남방의 관광객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