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로와 인민로의 교통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중환로 4기 공사를 추진한다고 연길시가 밝혔다.

30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중환로 4기 공사 구간은 소주인상 1기와 2기 대상 가운데의 도로로부터 시작하여 서쪽으로 진달래북쪽거리 이북까지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발전구역으로부터 주정무중심까지 직행로가 뚫리는 셈이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국장 당검봉의 소개에 따르면 중환로 4기 공사는 지형이 비교적 복잡하여 도로, 구름다리, 턴넬로 구성되며 건설비용외에 주택 철거비용, 시민 안착배치 비용, 기타 보조비용까지 합하면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한다.

3년내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대상은 현재 가능성 연구보고, 건설대상 립건 등 사업을 마무리하고 입찰 대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