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500세대 극빈가정에 공익물자 지급
래원:연변일보      2019-02-02 15:26:00

 

29일, 연길시 2019년 ‘자선구제 만가호 온정 전하기’활동이 연길시민정국에서 있었다.

2019년 ‘자선구제 만호 온정 전하기’ 활동은 도시농촌 최저생활보장호, 5보호, 정밀 빈곤층부축대상, 중점무휼대상, 최저생활보장변두리호 등에 대해 집중구제를 진행해 구제대상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임무로 삼았다.

이날의 활동행사를 위해 연길시자선총회에서 도합 20만원의 구제자금을 마련한 가운데 연길시자선총회가 18만원을 투입하고 연길시비뇨신병병원유한회사와 연변백두산국제려행사유한회사에서 각각 1만원씩 기증했다. 활동 주최측은 이 구제자금으로 공익물자를 마련해 전 시 500세대 극빈가정에 세대당 400원 어치의 입쌀, 식용유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만가호에 온정 전하기’를 주제로 한 자선구제 활동은 연길시에서 이미 1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으며 루계로 도시농촌 최저생활보장호, 극빈호, 정밀 빈곤층부축대상, 중점무휼대상 및 수재군중 등 도시농촌 극빈가정 6047세대를 구제했으며 구제 자금과 물자 총가치는 도합 297만 3000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