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 빈곤 가정에 관광 기회 제공
래원:연변일보      2019-01-25 09:31:00

24일, 주부녀련합회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룡정시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리조트에서 후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연변 관광-행복한 가정 공익행’ 활동이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리조트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행복한 가정 주제활동의 내적 함의를 풍부히 하고 녀성들이 새시대 가정관념을 리행하도록 인도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뒀다.

주부녀련합회 가정아동부 부장 신경애는 “이번 활동은 주부녀련합회에서 다년간 이어온 친자(亲子)활동의 일환으로 가정의 화목과 융합을 촉진하고 우리 주 ‘관광흥주’ 전략의 실시에 조력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빈곤, 결손 가정에서도 려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그 의의가 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길시, 도문시, 룡정시, 화룡시의 결손가정, 빈곤가정을 포함한 110명이 활동에 참가해 한겨울 한파를 녹이는 온천욕과 물놀이 체험으로 겨울철 관광 묘미를 느끼고 가족간의 정을 일층 돈독히 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사업일군 리춘자는 겨울철 관광 고봉기를 맞아 행복한 가정 공익 활동을 통해 결손, 빈곤 가정에 온정을 전하는 것과 같은 관련 활동을 향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