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하남 상권에 대형 슈퍼마켓 오픈…구역 시민 편리 제공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25 08:41:00

지난 18일, 연길시 하남 구상가구 지하 1층에 위치한 대형 마트인 락만가마트가 정식 개업했다. 영업면적이 4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마트는 시당위, 시정부의 혜민정책에 호응하여 하남 및 철남 구역에 대형 마트가 없는 공백을 메워 시민들에게 편리를 주었다.

18일, 연길시 하남 구상가구 지하 1층에 위치한 락만가마트가 정식 개업했다. 사진은 개업일 시민들이 줄을 서서 개업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개업일 마트에 찾아가보니 돼지고기 근당 6.98원, 닭알 근당 1.99원 등 상품가격표가 정문 앞에 폭 크게 붙여져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4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마트에 들어서니 넓고 깨끗한 공간에 남새, 과일, 고기류, 쌀, 기름 등 부식품과 일용품들이 정연하게 배렬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마트는 각종 남새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산동, 료녕, 하북 등 지역의 남새산지에서 직구입함으로써 중간류통 고리를 감소시켜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하남구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 왕할머니는 “저는 매일 하남시장에서 장을 봤는데 최근 하남시장이 문을 닫아 장을 볼 데가 없어 큰 불편을 가졌습니다. 오늘 개업한 이 대형 마트는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편리를 도모하고 또 가격도 아주 저렴하여 좋습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마트 경리 중위봉의 소개에 따르면 락만가마트는 혜민정책을 착실히 실행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개업기간 20만원에 달하는 리윤 양도 우대행사를 많이 전개하게 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찾아와주기를 바란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