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기업인 송년모임에서 도전과 비약 다짐
래원:길림신문      2019-01-21 16:57:00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 단체합영
 
119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기업인들이 길림시대화호텔에 모여 지난 한해를 총화하고 희망찬 새해를 전망하면서 도전과 비약을 다짐했다.

행사에 길림시정협,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길림시조선족리퇴직간부,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월드옥타 길림지회,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기관 단체와 길림시조선족사회 각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조약걸회장이 개막사를 하고있는 장면 

행사 개막사에서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조약걸회장은 협회가 2002 성립된 이래 성장을 거듭해오며 길림시 지역사회와 민족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단체로 공인받고 있다고 자랑차게 알리며 새해 새로운 기상을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길림시 유명한 방송인 조선족 김영광(좌1)을  협회 문화고문으로 초빙했다. 

배철훈 상무부회장이 협회 우수회원들에게 수상하고 있다. 

협회 신임회원들 기념촬영 

조약걸회장이 차서명부부에게 수상하는 장면 

협회 회원이며 길림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 직원인 차서명이 1월초 차디찬 송화강에 뛰여들어 락수한 할머니를 구한 영웅 일화가 년초부터 회원들의 미담거리가 되엿다. 

 길림시정대국제병원 원장이며 협회 상무부회장인 김숙이 정협길림시제13기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당선되엿다는 희소식도 전해졌다. 

 
 
 

행사 2부에서는 문예공연과 경품추첨  다채로운 종목으로 강성의 밤이 뜨겁게 불타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