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연변주 지난 한해 경제,사회 안정적 발전 유지
래원:길림신문      2019-01-21 16:48:00

21일, 연길에서 개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는 연변주 2018년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집행정황을 공개하였다. 

2018년은 개혁개방 40돐이 되는 해이고 ‘13차 5개년’전망계획을 수행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중요한 해이며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한 첫해이다. 연변주는 지난 한해동안 연변주 제11차 당대회의 전략적 포치를 둘러싸고 제반 성장보장조치를 착실히 추진하여 경제, 사회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였다. 

왕청현 배초구진 100메가와트 발전대상

전반 경제가 성장세 유지, 산업발전의 질 안정적으로 제고 

연변주 지역총생산은 동기대비(이하 같음) 3% 안팎 증가, 그중 제1차, 제2차, 제3차 산업이 각각 3%, 4%, 2% 증가된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공공예산수입은 59.3억원으로 0.5% 증가된 것으로 예상되고 그중 세수수입이 37.7억원으로 7.5% 증가된 것으로 예상된다. 

 

도문시 석현진 하가촌 '중국(도문)항천 퀴노아&옥도 육종기지 

향촌진흥전략이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현대농업의 실력이 보강되였고 공업전환승격이 가속화되고 민영경제가 번영 발전되였으며 봉사업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현대봉사업의 실력이 보강되였다. 

또한 ‘관광흥주’전략이 효과를 발휘하고 관광원동력이 빠르게 전환되였는데 한해 동안에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연 2423만명에 달하여 13%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고 관광총수입은 474억원을 실현하여 17%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룡정시 비암산풍경구 

대상건설이 실속있게 추진 

연변주 고정자산투자 199억원을 완수하고 220개 1억원 이상 대상과 21개 10억원 이상 대상을 포함하여 5000만원 이상 대상 310개를 실시하였다. 한해 동안에 1억원 이상 대상 164개, 총투자 1350억원을 계획하였는데 75개를 전환시켜 전환률이 45.7%에 달하였다. 

한해 동안 통계범위내 투자유치대상의 도착자금이 340억원에 달하고 중앙과 성의 예산내 자금 30.5억원을 쟁취한 것으로 예상된다. 

빈곤퇴치 난관돌파 추진하여 빈곤현 빈곤퇴치에서 단계적 성과 이룩 

한해 동안 빈곤퇴치난관돌파공사에 각종 자금 27.1억원을 투입하고 663개 구빈개발대상을 실시하였는데 특색산업, 광발전, 전자상거래, 관광 등 업종에 의한 구빈효과가 뚜렷하다. 

2018년 전 주적으로 1.26만명의 빈곤인구와 131개 빈곤촌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도문시, 룡정시, 화룡시가 빈곤의 모자를 벗었으며 빈곤발생률은 지난해의 3.2%에서 1.4%로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특대 홍수재해후 새롭게 일떠선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 

민생보장을 강화하여 도시, 농촌 면모가 날로 개선 

연변주는 지난 한해 동안에 73억원을 투입하여 ‘10대 민생공정’과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는 100가지 일’을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3개의 도시공립유치원과 2개의 농촌공립유치원을 새로 지었고 도시신규취업자수를 4.13만명에 도달시키고 농촌로동력 23.22만명을 이전취업시켰으며 령취업가정 지원률을 100%에 도달시켰다. 

 

민생공정으로 신축된 공립유치원이 정식사용투입 

또한 도시화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는 바, 10.3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도시로후거주구역 주택 12528호, 국유 공장, 광산 로후거주구역 주택 2258호를 개조하고 4.05만호의 ‘부동산소유증이 없는 주택’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이밖에 2.26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작은 거리와 골목 111갈래, 급수도관망 46킬로메터, 배수도관망 56킬로메터, 열공급도관망 149킬로메터, 가스도관망 27킬로메터를 개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