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교, 영빈교 올해 철거 뒤 재건설... 21일부터 차량높이 제한
래원:연변라지오TV넷      2019-01-18 09:44:00

오늘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향진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연신교(연서교), 영빈교의 안전사용을 확보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이 두다리에 높이 제한대를 설치하고 이 다리를 통과하는 차량의 높이를 2메터로 제한하기로 했다.

연길시 중요한 교통중추인 연신교와 영빈교는 사용년한이 각기 40년, 30년이 된 오래된 다리로 목전 교량이 엄중하게 파손된 상태다.

연신교

2018년 12월, 연길시 주택 및 도시향진건설국에서는 연신교, 영빈교 이 두 다리에 대한 검측을 중교3공국(북경) 도로시험검측과학기술유한회사에 위탁했다. 실지 검측결과 연신교와 영빈교는 전반 기술상황등급평정결과 모두 5류 다리(五类桥)로 나왔다.

2019년 1월 5일, 연길시 주택 및 도시향진건설국에서는 교량검측보고에 근거하여 교량전문가에게 위탁하여 론증을 진행했는데 연신교와 영빈교 모두 철거하고 다시 건설해야 하며 철거전에 차량 높이, 무게, 속도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했다.

검측단위에서 편성한 검측보고 및 전문가 론증보고에 근거하여 연서교, 영빈교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연길시 주택 및 도시향진 건설국에서는 2019년 1월 21일부터 연신교, 영빈교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높이제한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다음단계, 2019년 5월전에 이 두다리에 대한 철거작업을 마치고 년말전에 차량통행조건을 구비하도록 한다.

이에 광범한 운전수들이 높이제한 2메터에 주의를 돌려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차량을 운전할 경우 다른 길로 에돌아 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