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사업 새 국면 힘써 개척-주농업기계관리기술본소 2018년 사업 종술
래원:연변일보      2019-01-16 09:28:00

지난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알곡 종합생산 수준 제고 및 효익농업 발전을 중심으로 하고 전반 기계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하여 농기계 공급측 및 농기계장비 구조조정을 강화하는 한편 신형 농업 경영주체 건설 템포를 다그치고 농업 규모화 경영, 기계화 생산, 산업화 발전을 힘써 추진해 향촌진흥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15일, 주농업기계관리기술본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주 농기계 총동력은 249.5만킬로와트, 뜨락또르 보유량은 9.3만대, 각종 부대적 농기계는 21.9만대에 달했다. 전 주 기계경작 면적이 516.5만무, 기계경작 수준이 92.3%, 기계파종 면적이 550.1만무, 기계파종 수준이 88.7%, 기계수확 면적이 476.8만무, 기계수확 수준이 76.9%, 무경운파종 면적은 60.5만무에 달한 가운데 전 주 주요 알곡작물경작재배 수확 종합 기계화 수준이 86.6%에 달했다.

지난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농기계 구매 보조정책 시달을 힘써 틀어쥐여 한해동안 1.1억여원에 달하는 농기계 구매 보조자금을 시달했고 사회자금 투입 2.5억여원을 끌어내 혜택을 본 농가가 4661가구, 한해 동안 발급한 보조농기계수가 6016대에 달했다.

‘2018년 길림성 전반 기계화 신형 농업 경영주체 농기계장비 건설 시행방안’ 요구에 따라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조건에 부합되는 합작사, 전문농장, 농기계 규모호 등 신형 농업 경영주체를 인도하고 부축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신형 농업생산 경영주체 건설 비축대상을 신청하도록 했다. 지난해 전 주적으로 신형 농업생산 경영주체 4개를 건설했고 향수한 보조총액은 897.5825만원, 보조농기계는 80대에 달하며 면적이 1000평방메터 이상 되는 농기계창고 4동을 건설하고 경작지 경영면적이 1.4만여무에 달했다.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루계로 30개 신형 농업 경영주체를 건설했으며 경작지 경영면적이 9.1만무에 달하고 복사작업 면적이 8.4만무에 달해 전반 기계화 발전의 새 국면이 초보적으로 형성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농기계화 기술 시범 보급수준이 큰 제고를 가져왔다. 지난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중점적으로 보호성 경작기술, 감자 전반 기계화 기수, 고수준 벼 기계화 생산기술, 고능률 식물보호 기술, 심송정지기술, 작물대 종합리용, 알곡건조 등 7개 신기술을 보급했다. 주급 해당 부문에서는 봄철 기계화 작업과 벼 기계화 생산 등 6차의 신기술, 새 농기계 시범, 현장회의를 소집하여 신기술 응용면적을 전면 제고하고 재배구조 조정에 부단히 적응했다. 한해 동안 보호성 경작면적 60.9만무, 심송정지 작업면적 46.6만무, 작물대 밭 환원면적 153.6만무, 고능률 식물보호 보조대상 면적 59만무를 완성하고 보조금액 590만원을 시달해 고능률 식물보호 기계기술 응용을 적극 추진했고 작업 농기계에 원거리 전자감독 통제설비를 장착했다.

이 밖에 지난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2017-2018 겨울철, 봄철 과학기술 하향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한해 동안 각종 양성반 214기를 주최해 연인수로 9299명의 각종 인원을 양성해내고 기술자료 1만 5600여부를 발급했으며 지난해 2018년 신형 직업농민 빈곤촌 치부선두자 돈화, 안도 두 지역 90명 양성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고 주 본급에서 2016년, 2017년 대표적 신형 직업농민에 대해 기술지도 추종봉사를 진행했다.

주농업기계관리기술본소 양점봉 소장은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농기계화 공급측 구조성 개혁과 전환승격 및 품질제고, 효익증대를 주선으로 하여 규모 농기계, 산업 농기계, 정밀 농기계, 효익 농기계를 크게 발전시켜 향촌진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전 주적으로 기계경작 면적 480만무, 기계파종 면적 510만무, 기계이양 면적 62만무, 기계수확 면적 420만무, 작물대 밭 환원 면적 150만무, 무경운파종 면적 68만무, 심송정지 면적 35만무를 완수하고 뜨락또르 보유량을 9만 3000대에 도달시키고 농기계 구매 보조자금 6000만원을 시달하고 농기계 총동력을 250만킬로와트에 도달시켜 1년 앞당겨 ‘13.5’계획지표를 완수하고 주요 알곡작물 경작 재배 종합기계화 수준을 88.5%에 도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 주적으로 농기계 심송정지 대상 보조자금 550만원을 쟁취하고 성 보호성 경작기술 작업보조 대상을 쟁취해 전 주 작업보조 면적을 12만무에 도달시킬 타산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