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된 연길서시장이 두달 남짓한 시험운영을 끝마치고 오는 1월 8일에 정식으로 개업 할 예정이다.

총 건축면적이 11만평방메터를 웃도는 신축 서시장은 지하 3층, 지상6층으로 지어졌고 부분적으로는 12층까지 건설됐다.

지상 1층은 농업무역구역, 2,3,4층은 공업무역구역, 5층은 가구성과 미식성으로 되어있고 6층은 창고와 사무구역, 7층부터 9층은 상무구역이며 10층부터 12층은 상무호텔로 되여 있다.

신축 서시장에는 20개 자동계단과 14개 승강기가 설치되였고 중앙에어컨, 소방과 감시 통제 시스템도 구비되여 시민들에게 량호한 쇼핑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연길공상실업주식유한회사 서시장관리판공실 부주임 강창림은 <1월 5일에 5층의 미식성이 시험운영을 하게 된다. 미식성에서 랭면, 순대, 비빔밥 등 조선족 전통음식을 맛볼수 있다. 오는 1월 8일에 연길 서시장이 정식으로 개업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지하주차구역에는 도합 900여개 주차자리가 있는데 1월 8일부터 주차비용을 받게 된다. 20분내 주차는 무료이고 2시간 이내는 5원이며 1시간 초과할 때마다 2원을 추가 수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