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들, 개혁개방 40주년기념세미나
래원:길림신문      2019-01-03 14:10:00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는 지난 2018년 12월 30일 “개혁개방 40주년기념세미나 및 2019년신년친목회”를 펼쳤다.

회의장 일각

이날 모임은 개혁개방 40주년기념세미나, 협회년도총화 및 협회의 예술단 회보공연으로 펼쳐졌다.

장춘시사회과학련합회 학회처 장릉연처장

이날 모임에 참석한 장춘시사회과학련합회 학회처 장릉연처장은 축사에서‘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는 1987년에 성립된 이래 학술포럼, 과학기술보급 등 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협회의 여러가지 업무들을 착실하게 진행해왔고 특히는 이 몇년래 협회발전의 혁신기제를 탐색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 발전과정에서의 조선족의 민족특색, 시대정신을 부단히 보완하면서 장춘시의 경제건설과 민족문화전승 및 사회과학사업의 발전에서 생기발랄한 생명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임 동북사대 국제공상학원 원장 김희재교수

개혁개방 40주년기념세미나에서 전임 동북사대 국제공상학원 원장 김희재교수가 <중미무역마찰의 유래와 실질>이라는 제목으로 중국과 미국의 현황을 소개하고 전문가의 시각으로 무역마찰의 실질을 파헤쳤다.

<명학>의 창시자이며 협회 명예회장인 궁극교수

<명학>의 창시자이며 협회 명예회장인 궁극교수가 중국의 개혁개방 40년을 회고하며 쓴 <잊지 못할 40년>이란 시를 협회의 젊은 회원들이 랑송했다.

젊은 회원들의 시랑송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김순자회장은 협회가 걸어온 지난 1년을 회고하면서 ‘협회는 19차대회정신을 학습하고 당의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당원회원들에게 당성교육을 진행하고 조직건설을 틀어쥐었다’면서 ‘제4회조선족전통문화전승과 발전포럼’과 회원들이 즐기는 여러가지 활동들을 펼치면서 회원들의 애국심을 향상시키고 회원간의 교류와 단결을 강화하고 결집력을 제고시켰다’고 밝혔다.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김순자회장

모임에서는 협회의 발전에 기여를 한 회원들을 표창하고 이어서 비물질 문화를 전승, 보호하고 발양하기 위해 설립한 <전승예술단>의 회보공연을 펼쳤다.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는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체오락활동을 펼쳐 회원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