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례의연변’ 시상식 연길서
래원:연변일보      2019-01-02 17:40:00

10개 기업, 95명 표창

12월 29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연변조간신문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례의연변' 시상식이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례의연변’평의 활동은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이 연변에 뿌리내리게 하고 ‘관광 흥주’전략을 추동하며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의 사상도덕 수양과 문명 자질을 제고시키고 성실신용, 직업정신, 관용배려, 자존자강의 도덕 기풍을 창도하여 례의를 갖춘 소수민족자치주 형상을 수립하는 데 취지를 뒀다.

우리 주는‘례의 연변’활동을 가동한 이래 주류 매체 추천, 례의 모범 평의, 례의 문명 선전, 행위 규범, 사회 분위기 조성, 공익 광고 선전 등 방식으로 기세드높이 문명례의를 전파하고 새로운 풍조를 창도했다. 또한 모범사적을 선전하여 문명을 숭상하고 례의를 중시하며 앞다투어 모범을 쟁취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해 ‘례의 연변’활동이 연변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했다.

7개월간의 추천, 심사 과정을 거쳐 주당위 선전부,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판공실,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주부녀련합회, 주교육국, 주공안국, 주공상행정관리국, 주관광발전위원회 등 8개 부문에서는 연길시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유한회사 등 10개 기업을 성실신용‘례의모범’으로, 류계하 등 95명에게 각각 교정, 창구업종, 교통, 가정, 관광, 향촌 풍토, 자원봉사 등 분야별 ‘례의모범’으로 평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