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에게 장학금 지급

지난 12월 29일,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설립 10돐 송년의 밤 행사가 연길에서 있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드팀없는 신념으로 똘똘 뭉쳐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여러가지 실천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협회의 알찬 성과들을 돌아보고 연변대학의 8명 우수한 석사, 박사생에게  제12회 ‘녀성교육발전장학금’을 지급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은 “총동문회는 평생교육의 길로 나아가는 직업녀성들의 새로운 문화공동체”라면서 “녀성들이 고차원, 다분야의 교류를 통해 자기가치를 실현하고 진보와 발전을 꾀하기를 기대”했다.

주부녀련합회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한려련은  “동문회가 지난 10년간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고 새로운 리념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사심없이 나누면서 개인과 집단의 공동발전을 추진”해왔다면서 “평생교육 리념을 추진하고 고층차 인재를 집결하며 녀성들의 사회교육 수준을 높이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량호한 사회적 효과를 거두었다.”고 긍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