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기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사회했다. 길림성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자치주 당위원회 서기인 강치영이 연설했다.

김수호, 홍경, 강방, 량인철, 김기덕, 왕설봉, 조덕용, 루국문, 모광승 등 자치주 당위원회 상무위원들을 비롯해 위원 56명, 후보위원 11명이 회의에 참석하고 자치주 규률검사위원회 위원,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회의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중앙과 전 성 경제 사업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했다. 회의는 자치주 당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강치영서기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론의했다. 회의에서 자치주 김수호주장이 성 당위원회와 성 정부가 비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기구 개혁방안” 정신을 전달하였다. 회의는 또 명년 자치주 사업을 포치하고 전체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회의는 자치주 당위원회 상무위원회 2018년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지난 1년간 복잡다단한 정세와 어렵고 무거운 과업에 직면해 자치주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과 19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5위1체”의 총적 구도를 포괄 추진하고 “네개 전면”의 전략 구도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며 새 발전 리념의 적극적인 실천에 주력했다. 또한 전력을 다해 3대 공략전을 치르고 록색전환발전을 추진하였으며 관광으로 자치주 진흥을 실현하는 전략을 드팀없이 실시하고 디지털연변건설을 다그침으로써 전 자치주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으며 새로운 한보를 내디뎠다.

회의는，중앙경제사업회의는 19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한 한차례 중요한 회의로 새 시대 경제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인정했다.

회의는 새 발전 리념을 집중 실천하고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에 초점을 두어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질 높은 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높은 정치적 자각으로 력량을 집중하여 3대공략전을 잘 치르며 경제와 사회 발전의 량성 상호 작용을 발휘시켜 여러 민족 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한층 높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사상과 행동을 당과 국가 기구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에 통일시켜 성 당위원회, 성 정부가 비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기구 개혁방안” 을 참답게 관철하고 개혁 임무를 제때에 원만히 완수할것을 각 급 당위원회(당조) 에 요구했다.

회의는 또, 개혁발전의 관건적 시기일수록 당 전면 건설과 엄격한 당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당면 사업을 포치했다. 회의는 군중들의 생활을 잘 배치하고 명절기간 시장 공급과 안정된 운행을 보장하며 안전생산 책임 관철을 잘 틀어쥐고 사회치안 예방 관리를 한층 강화하며 소박하고 문명하며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년말년시 제반 사업을 참답게 완수할것을 각 현 시, 각 부문에 요구했다.

회의는 또, 단결 협력하고 습근평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습근평 새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성 당위원회 령도하에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여 사업을 참답게 완수하고 연변의 아름다운 래일을 위해 분투할것을 전 자치주 각 급 당조직과 광범위한 당원 간부들에게 호소했다.

본 방송국 김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