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첫날, 새해 맞이 음악회 연변인민방송국에서 방송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30 11:06:00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해이다.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일련의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양력설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연변인민방송국 조선말 뉴스종합채널에서는 새해 맞이 음악회인 “새 연변 아리랑”을 방송하게 된다. 음악회는 연변인민방송국에서 기획한 계렬행사의 첫 시작이다.

공화국 창건 70주년에 올리는 축복을 주선률로 한 음악회는 최신 류행가곡을 비롯해 21세기에 들어서서 창작된 인기가요들로 무대가 장식된다. 이중 “꽃피는 조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기념하여 축복과 희망을 노래한 찬가이다.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지난 12월 15일에 음악회의 사전 촬영을 진행하였고 이미 후기제작도 마무리하였다.

연변가무단,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길시 제3중학교 등 관련 단체와 학교의 60여명 연출진이 이번 음악회무대에 오르게 된다.

새해 맞이 음악회는 소리와 영상 두가지 모식으로 제작되여 송출된다. 시청자들은 연변인민방송 중파1206킬로헤르쯔, 초단파 94.9메가헤르쯔로 음악회 실황을 청취할 수 있고 또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이트(www.iybtv.com) 혹은 <연변뉴스> 애플리케이션, 조선어뉴스 종합 방송 위챗 공중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음악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와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아름다운 선률과 가무가 민족특색이 짙은 새해의 아침을 열어줄것이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박경 기자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