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 다양한 봉사로 귀향창업 활성화
래원:연변일보      2018-12-29 11:03:00

올 들어 도문시에서는 귀향창업과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향촌진흥 등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고 여러가지 봉사플랫폼을 리용해 귀향창업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최근년간 이 시에서는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귀향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활무대를 마련해주었다. 재배업, 사육업, 음식업, 민속관광업 등 업종의 책임자 143명을 회원에 가입시키고 경험교류회를 정기적으로 펼쳐 창업경험을 광범위하게 전수했다.

도문시는 지금까지 귀향창업 대표인물 31명을 육성하고 귀향창업 시범 지역 5곳을 창설했으며 537명의 귀향창업자가 치부의 길에 들어섰다. 이 시에서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전역관광, 향촌진흥을 결합하여 창업자들에게 알맞는 대상 96개를 계획하고 귀향창업 우대정책을 출범하여 창업지도, 금융부축 등 도움을 주었다.

지난 6일, 향현회 부회장이며 귀향창업 대표인물인 김국성은 “2017년 유기농야채농장하우스 규모를 늘일 때 자금이 부족했는데 정부의 도움으로 2년간 20만원의 무리자 대출을 받아 큰 문제를 해결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시에서는 귀향창업대상 지지 플랫폼과 기업의 투자유치 플랫폼에 의거해 2만평방메터의 귀향창업시범원을 건설하고 귀향창업 기업 3개를 입주시켰는데 투자액이 2.81억원에 달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립각해 7200평방메터에 달하는 창고를 설립했고 전자상거래 귀향창업 육성기지를 건설했으며 12개 기업을 입주시켰다. 도문시당위 조직부 인재판공실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시의 귀향인원수는 2424명에 달한 가운데 그중 1052명이 창업에 나섰고 770만원의 대출금을 방출했다.

도문시는 봉사플랫폼을 구축해 창업을 추동하고 있다. 기업 경영, 관리 등 37명 귀향창업 전문가를 초빙하고 실제적 방문, 좌담, 연구토론 등 형식으로 87회의 맞춤형 지도를 했다. 이미 창업인원을 대상으로 산업발전, 브랜드화 경영, 관리혁신 등 훈련을 전개, 지금까지 15회의 귀향창업양성반을 조직하고 352명의 자질을 향상시켜 창업성공률을 높였다.

도문시전자상거래산업원 책임자 김훈은 “전자상거래산업원은 향후 인재양성, 육성기지 플랫폼의 우세를 적극적으로 발휘해 도문시의 전자상거래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