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길시 중점사업 중점 시달해 경제사회 발전 추동
래원:연변라지오TV넷      2018-12-28 16:15:00

올해 연길시에서는 안정장성에 모를 박고 중점사업 시달에 주력해 경제사회 발전을 한층 추동했다.

향촌진흥전략과 결부해 빈곤퇴치 사업을 전력 추진했다. 한해동안 빈곤층 부축 자금 4천여만원을 투입해 부축대상 39개를 가동했는데 이중 20개가 준공됐다. 160여채 농촌위험주택을 개조하고 40여개 음용수 안전 시설 건설을 마쳤으며 36킬로메터 농촌도로를 개조했다.

이같은 조치로 350여명 빈곤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났고 7개 빈곤촌이 빈곤행렬에서 퇴출했다.

대상건설로 유효투자를 늘리는데 주력해 경제실력을 일층 제고시켰다. 연길시 시장 채규룡은 <올해 5천만원 이상 대상 81개를 추진했다. 커시안 의료기계 새 공장 등 한패의 새 대상들이 착공했고 와하하 공업단지와 보세물류쎈터를 비롯한 계속 건설대상들이 순조로운 진척을 보였다. 연길 국제공항 경제개발구 창업부화기지 등 13개 대상은 준공돼 운영에 투입됐다.>고 소개했다.

상업무역류통령역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냈다. 총 투자가 5억원에 달한 서시장 신축대상이 기한내에 준공돼 운영됐고 만달 가화호텔 등 봉사업 대상들이 착공됐다.

백화청사, 만달광장 등 중점 상업무역류통기업들이 안정된 발전세를 보이면서 년간 매출액이 억원이상인 시장이 11개에 달했다.

올해 연길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천 백만명을 넘겼고 관광수입은 287억원에 달해 각기 전해 동기대비 16%와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업과 봉사업 발전에 힘입어 년간 납세액이 5백만원이상인 기업 수가 51개에 달해 세원경제 발전을 힘있게 추동했다.

민생령역 투입을 늘였다. 31건의 혜민사항을 착실히 추진했는데 민생 관련 지출은 40억원을 웃돌아 재정 총 지출의 75%를 차지했다.

새로 증가한 취업인원이 만 3천여명에 달해 등록된 도시 실업률이 1.4%이하로 내려갔다.

연길시 소년궁과 제3중학교 새 교수청사 등 한패의 교육분야 대상 건설이 마무리됐고 전 시 양로봉사기구가 60여개에 달해 교육과 사회양로보장사업을 한층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