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남촌 장춘서 음식점 운영한다
래원:연변일보      2018-11-02 10:23:00

일전,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길림성 기업가련의회와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은 산업투자 전략합작을 체결했다.

협의에 따르면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길림성기업가련의회는 당원기업가가 장춘시에서 ‘진자·수남촌’조선족 특색음식점 대상을 기획, 건립하도록 확정했다. 계획투자는 700만원이고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길림성 기업가련의회가 95%를 출자하고 수남촌촌민위원회가 촌민집체를 대표하여 5%를 감당한다. 음식점은 조선족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고 수남촌에 부대적인 농산물 및 록색식재료 생산기지를 건설하며 수남촌의 량질의 입쌀, 연변소고기 등 식재료를 음식점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이 협의를 체결한 후 수남촌의 주식가입과 농부산물의 판매를 통해 촌민들에게 일정한 수익을 갖다줄수 있고 생산한 농부산물의 판로도 해결하게 된다. 동시에 촌집체 경제도 수입원이 있게 되였다.” 수남촌 ‘제1서기’ 강운동은 협의가 향후 수남촌의 경제발전과 산업승급을 촉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데 강대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