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통증 환자들 주내에서국가급 병원 의료봉사 향수 가능
래원:연변일보      2018-11-02 10:19:00

일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통증과는 북경중일우호병원의 통증전문과 의료련합체에 가입, 합작협의서를 체결한 가운데 량질의 의료리념, 기술지원을 통해 기층의료수준을 높여줌으로써 주내 환자들이 당지에서 국가급 병원의 의료봉사를 향수받을 수 있게 됐다.

북경중일우호병원은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 직속의 대형 종합성 3급 갑등병원으로서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증전문과 의료련합체를 가동했다.

10월 30일, 연변병원 통증과 주임 리인숙에 따르면 협의를 체결한 후 인재양성, 기술혁신, 학과건설, 림상연구 등 면의 합작에 힘입어 북경 전문의들이 연변병원 통증과에서 새로운 수술, 난치병 병력 토론, 전문가 진찰, 과학연구과제종목 지도, 인재대오 양성 등 지원사업을 펼치는 한편 원격의료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 밖에 연변병원에서는 래년부터 주내 1~2개 현급 병원과 ‘하행식’의 의료련합체를 건립하여 기술지도, 방조부축, 인재양성, 교류학습 등을 통해 주내 통증과 진료수준을 공동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연변의 통증 환자들이 진정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