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공원내의 3A급 관광화장실이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여 시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있다.

17일 9시, 시민 양녀사는 오두막모양의 관광화장실 앞에서 신기한 듯 카메라 샤타를 누르고 있었다. 그녀는 “록음에 둘러싸인 관광화장실은 내부환경이 깨끗하고 에어컨까지 설치돼 매우 따뜻합니다. 그리고 록색식물까지 배치하여 공원 전체의 환경과 잘 어울립니다.”라고 말했다.

화장실 출입구, 화장실 내부가 전부 무장애 통로로 설계되였고 화장실 내부는 남, 녀 화장실, 장애인, 무장애 화장실, 가정화장실, 휴식구역, 관리실이 포함되여있다.

그중 가정화장실에는 성인 좌변기, 아동 좌변기, 성인용 세면대, 아동용 세면대, 영유아 간호대, 영유아 안전카시트, 다용도선반, 안전손잡이 등 설비들이 갖추어져있어 로약자, 장애자, 어린애와 함께 외출한 가족들이 성별 차이 없이 화장실에 들어가 도울 수 있어 많은 편리를 준다.

알아본 데 따르면 관광화장실은 겨울철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4시반까지, 여름철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여 시민, 관광객들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연길시관광국과 연길시원림국에서 공동으로 건설한 이 화장실은 연길시 첫 3A급 관광화장실이다. 향후 무료 WiFi와 휴대폰 충전 등 봉사도 추가로 제공하여 군중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연길공원 공공봉사 시설을 더한층 완벽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