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자선양로봉사대’ 상해서 설립
래원:연변일보      2018-10-17 10:03:00

11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조선족자선양로봉사대가 상해에서 설립됐다.

료해한 데 따르면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조선족자선양로봉사대는 상해시 민행구 홍교진 사회구역학교 조선어학급 학부모들을 골간으로 하는 2만 2257명의 상해 조선족을 단결하여 자선양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고 우리 주의 건강양로회관, 간병병원 등 건강양로 시설 및 건강산업원의 건설을 추동하여 로인들의 건강양로 수요를 충족시키며 건강양로 관련 상품을 개발, 생산하여 상해 등 연해지역에 판매함으로써 연변기업들을 위해 판로를 열어주는 등 연변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취지로 삼고 있다.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조선족자선양로봉사대는 연변밀양박씨식품판매유한회사, 연변명우농특산물(상해)직영점의 지원으로 상해시 금수강남, 풍도국제화원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로인들에게 인당 200원어치의 연변 특산물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