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길시 집중열공급 20일부터…주민주택 평방메터당 31원
래원:연변일보      2018-10-11 17:16:00

9일, 연길시 2018년 열공급 법률, 법규 선전 활동이 시대광장에서 있은 가운데 이날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연길시열공급관리중심, 연길시신소국과 연길시의 9개 집중열공급기업이 활동에 참가했다.

활동현장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의 열공급 총면적은 지난해보다 149만평방메터 늘어난 3702만평방메터이다. 현재 9개 집중열공급기업의 열공급면적은 3607만평방메터에 달해 전 시 열공급 총면적의 97.4%를 차지한다.

각 열공급기업에서는 지난해 열공급에서 존재했던 문제와 안전우환을 제때에 정돈했는데 로화된 열공급 배관 60킬로메터를 보수하고 새로운 열공급 배관 30킬로메터를 새로 건설했으며 낡은 아빠트 71채의 배관을 보수했다.

연길시열공급관리중심 집중열공급과 과장 황룡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열공급 시간은 10월 20일부터 래년 4월 20일까지이며 주민주택의 난방비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주민주택은 평방메터당 31원이고 최저생활보장호 주택은 평방메터당 28원이며 학교, 유치원과 같은 경우는 건축면적에 따라 평방메터당 33원이고 영업성 주택, 기관, 사업단위, 사회단체, 기타 재산권의 차고 등은 건축면적에 따라 평방메터당 38원이다.

9개의 집중열공급기업 가운데 국전룡화열공급회사, 집중열공급회사, 영덕열공급회사, 연서집중열공급회사는 위챗플랫폼을 개통해 위챗으로 난방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열사용호의 실내온도가 표준온도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열공급기업에 온도검측을 신청해야 하며 환불조건에 부합될 경우 열공급이 끝난 다음 기업을 찾아가 난방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다.

열공급기간에 열사용호들이 열공급으로 인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연길시열공급관리중심은 24시간 열선전화 272-3511, 272-3522번을 개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