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 조선족무용팀 풍성한 수확을
래원:연변일보      2018-09-19 10:07:00

산동성민족사무위원회와 산동성체육국에서 공동 주최하고 산동성 빈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한 산동성 제10회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에서 연태 조선족무용팀이 풍성한 수확을 따냈다.

무용팀 문예공연 모습.

10일부터 3일간 펼쳐진 이번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에는 산동성 17개 지역 도시의 1032명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운동종목과 문예공연 두가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연태 양광민족문체활동중심에서 산동성에서는 유일하게 조선족무용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출전, 연태시 조선족녀성협회와 조선족로인협회의 회원들로 무어진 무용팀은 멋진 무대를 선보여 평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태 조선족무용팀은 이번 대회에서 1등상 2개, 2등상 16개, 3등상 4개를 따냈으며 산동성민족사무위원회와 산동성체육국으로부터 ‘체육도덕풍격상’도 받아안았다.

산동성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는 1952년에 시작되였으며 1985년부터 4년에 한번씩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