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경제 발전 위한 금교국제장백산자본포럼 연길서
래원:연변일보      2018-09-13 09:35:00

자본사유를 활용해 연변전통경제발전에 일조하는 데 취지를 둔 금교국제장백산자본포럼이 7일, 연길에서 있었다.

연길시정부, 길림기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금교통보자본투자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리생자산공익협회, 연변삼보양광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기업가협회, 연변청년기업가련합회, 연변공상련합회, 연변귀국자협회에서 협찬한 이번 포럼에는 북경오라클과학기술유한회사 등 국내 유명 조선족기업 대표 및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원 등 주내 부분적 기업가, 연변기업협회 회원들, 대학생 창업지원자 등 100여명 인원이 참가했다.

금교통보자본투자유한회사 창시자이며 저명한 투자전문가인 왕열형(王悦蘅)이 포럼에 초청되여 지난 10여년간 자본시장 운행 경험과 상장시킨 기업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원 인민일보 재부잡지 편집원이고 현재 북경대학 정부관리학원 특약지도교수이자 환구청년창업련맹 중화권 비서장을 맡고 있는 왕열형은 시세에 능하고 자본 시스템에 대해 손금 보듯 환히 알고 있어 기업가들로부터 ‘대협객’이라 불리운다. 왕열형은 본인이 직접 서포트했던 북경금정헌주루(金鼎轩酒楼)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마우인과 세계가(世界家)문화련맹 주석 당채하 등 인물들의 실제 사례를 곁들여 “전통기업 상장 실제 운영 방법”,“상장기업 실적 제고 방법”,“자본사유를 통해 동북경제진흥에 일조하는 방법” 등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기업의 상장과 발전에 필요한 실용지식들을 섭취했다고 입을 모은 가운데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원, 연길시철남순이랭면부 등 6개 기업이 금교통보자본투자유한회사와의 합작을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할 의향을 밝혔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길림기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 최태화는“전문가의 강연이 연변기업들한테 좋은 학습기회가 되여 연변의 실물경제 발전과 민족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