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브랜드로 참신한 도로 개척
래원:연변일보      2018-09-12 15:18:00

40년간 연변림업의 개혁개방 행정을 돌이켜보면 자원위기, 자금곤난 등 ‘두가지 위기’를 겪는 어려움을 딛고 다시 소생하는 40년간이였다. 이 과정에 연변림업은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며 친환경 브랜드를 창출하는 참신한 도로를 개척했다.

국가 동북, 내몽골 중점국유림구 천연림보호공사의 상품림 채벌 제한량을 감소할 데 관한 전략적 배치에 따라 1998년부터 2015년 4월까지 이르는 17년 동안 루계로 상품림 채벌 제한량을 1364.8만립방메터 감소했고 루계로 천연림축적 소모량 1179.6만립방메터를 감소했다.

한편 2015년 4월 국가에서 천연림 상업성 채벌을 전면 중지할 데 관한 명령을 발포한 이래 4년 동안 루계로 159.6만립방메터에 달하는 상업목재 생산을 중지했고 루계로 목재축적 제한량 204.2만립방메터를 감소했다. 이는 70여년간 삼림에서 수취만 하던 력사를 마무리 짓고 생태보호의 새시대를 열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삼림생태계통 기능이 전면 제고되였고 습지생태계통과 생물 다양성이 전면 최적화되였다. 아울러 다년간 보이지 않던 동북 호랑이, 표범 수가 쾌속적으로 회복, 증가 추세를 나타냈는데 군체수가 각기 27마리, 42마리에 달했다. 2017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이 정식으로 착지하며 연변 생태문명 건설의 하나의 표지성 ‘명함’으로 되였다.

1984년, 중앙의 지시를 관철하고저 성당위, 성정부에서는 성 소속 9개 국유삼림공업기업을 연변에 이양할 결정을 내리고 연변 림업체제기제 개혁의 새 장을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중점 국유림구, 국유림산작업소와 집체림권제도 세가지 개혁을 안정하게 추진했고 국가와 성, 주 결책포치에 따라 동북호랑이표범공원 관리체제 시험에 적극 참여했다.

국유림구 개혁 가운데서 장백산삼림공업집단을 건설해 재산권 관계를 뉴대로 하는 모,자회사 관리구조를 구축했고 출자인을 뉴대로 하는 국유자산 감독관리 기제를 형성해 기본적으로 림업특점을 갖춘 현대기업 제도를 건립했다.

국유림산작업소에서는 중점국유림구 채벌을 중지한 데 이어 2016년에 천연림 상업성 채벌을 전면 중지했다. 집체림권제도 개혁에서는 964개 개혁에 참여한 촌의 976.8만무의 집체삼림을 18만 세대 농호에 소유권 확인을 해준 가운데 부대개혁 진행으로 향촌진흥 전략과 정밀 빈곤해탈 난관공략 가운데서 활력을 방출하고 있다.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관리국과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자연자원자산관리국이 훈춘, 왕청, 대흥구, 천교령 4개 림업국과 훈춘, 왕청 2개 현, 시에 설립된 관리기구가 2017년에 간판을 걸로 시험사업을 전면 전개했다.

40년간 연변림업은 ‘천연림보호공사’를 담체로 하는 전환발전 전략과 ‘림업, 림구, 림업종업원 사업을 총괄하고 삼림채벌공업을 산수산업으로 전환하고 자원규모를 세원규모로 전환하며 산업생산액을 친환경가치로 전환하고 록수청산을 고수하던 데로부터 금산은산을 구축해 치부에로 전환’하는 ‘네가지를 다그쳐 전환하는’ 친환경발전 전략을 세우고 전역삼림관광, 삼림광천수, 림하특색경제 3대 산수산업으로 구성된 친환경 산업 체계를 구성했다. 2017년말 전역삼림관광 생산액은 이미 1.87억원, 림하경제 생산액은 이미 12.67억원에 달했고 캉나이얼과 합작한 년산 150만톤 삼림광천수대상이 이미 시공 건설되여 림업산업으로 하여금 생태산업화, 산업생태화를 주체로 하는 발전의 길을 걷도록 했다.

전국 중점국유림구 가운데서 솔선적으로 불량주거지 개조공사를 실시해 루계로 종업원주택 297만평방메터를 건설하고 투자 44억원을 완수했는데 인당 거주면적이 개조하기전의 10평방메터가 되지 않던 데로부터 22평방메터로 증가되였고 5만 2165호 림업종업원군중이 낮고 초라한 불량주거지와 작별하고 넑직하고 밝은 난방주택에 입주했다. 사회보장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는데 ‘다섯가지 보험’ 가입과 ‘공적금’ 납부 전면 피복을 실현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이 단계적 성과를 이룩해 80% 이상의 곤난종업원이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나머지 20%는 명년에 전면 빈곤해탈을 완수하게 된다. 한편 종업원 인당 로임은 개혁개방초기의 500원이 되지 않던 데로부터 2017년말의 4만 6341원으로 증가해 증가폭이 근 100배에 달했다.

록화미화 연변대지 기획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루계로 조림 면적이 51.7만헥타르, 페경환림 면적은 101.9만무에 달한 가운데 전민 의무식수기지 2534개를 건설하고 의무적으로 584>>3.8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밖에 도로록화 길이는 1860.8킬로메터, 철도록화 길이는 69.6킬로메터, 향촌도로 록화길이는 499.5킬로메터, 하천록화 길이는 554.1킬로메터에 달한다. 권위기구의 평가에 따르면 연변주 행정구역내의 삼림생태계통은 수원함양, 토양보육, 탄소격리 산소 방출(固碳释氧), 림목영양물질축적, 대기환경정화, 생물다양성보육 등 6개 방면에서 해마다 창조하는 생태봉사기능 가치량은 3389.43억원에 달해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에 하나의 ‘록색은행’을 비축했다.

현재 연변림업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지침아래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을 심층적으로 실행하며 친환경브랜드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