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농촌산업화 대상 건설에 ‘박차’
래원:연변일보      2018-09-11 09:47:00

화룡시에서는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장판로를 넓히며 증산증수를 추진할 수 있는 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년간 당지의 농촌산업화 발전에 따라 남새산업과 과일산업도 큰 템포의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시장판로 문제도 갈수록 두드러진 모순으로 나서고 있다. 시지도부에서는 이 모순의 해결을 목적으로 투자유치를 통하여 년간 10만톤 과일남새 랭동저장 신선도 보장 대상을 인입하였다. 연변윤토유한회사의 이 대상은 계획투자가 6억 2000만원, 부지면적이 4.87헥타르, 건축면적이 2만 5790평방메터인데 지난해 4월 10일에 정식으로 시공을 시작하여 년말전으로 제1기 공사를 완수하였다. 올해 계속하여 제2기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1억 6000만원의 투자를 완수하였다. 제1기 공사가 완수된 후 올해부터 남새의 수매,가공,저온저장,판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남새산업의 발전에 큰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년간 농부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이 크게 제고됐지만 토지의 유기질함량이 내려가고 있는 모순도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이 모순의 해결을 목적으로 화룡시지도부에서는 귀향창업을 추진했는데 유능한 인재가 고향에 돌아와 년간 만톤의 조류활성세포양식 기지를 세우고 있다. 지복래유한회사의 이 대상은 총계획투자가 5000만원인데 조류세포무균배양실, 세포무균접종실, 조류세포비료생산선, 조류세포토양개량제생산선, 조류세포동물영양액생산선 등 건설 내용이 망라되여있다. 2000만원을 투자한 제1기 공사는 이미 완성되여 2000평방메터의 조류배육실이 가동에 들어갔다. 3000만원을 투자하는 제2기 공사는 지금 한창 추진중에 있는데 년말전으로 건설을 완수하게 된다. 이 대상의 추진과 더불어 정부 해당 부문에서는 이 대상의 추천소개를 위한 준비사업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농촌산업화 발전에서 크고 강한 대상들을 적극 부축해 기둥역할을 할수 있게끔 하고 있다. 최근년간 화룡시에서는 선후하여 50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연변대양인삼업유한회사의 규모확장, 기술개조, 심층가공, 인삼문화원 건설, 교통조건 개선 등 사업을 부축했다. 하여 지금 이 회사의 장뇌삼재배규모는 3000만포기로서 길림성에서 ‘장뇌삼제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령지재배, 꿀벌양식 등 산업도 점차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데 령지의 년간 생산량은 3만킬로그람에 달하고 있다. 자체로 생산하고 있는 원료에 의하여 ‘밀침산삼편’, ‘산삼령지산제’, ‘림하령지분’ 등 보건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시장에서 갈수록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정부차원에서는 2000만원을 투자하여 이 회사의 심층가공 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조를 부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