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성진 귀향창업 효과 두드러져
래원:연변일보      2018-09-11 09:46:00

룡성진에서는 귀향창업 프로젝트를 전력으로 추진하여 농촌산업화 발전과 정밀화 빈곤부축 사업에 큰힘을 가해 좋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여러가지 형식과 경로로 귀향창업의 좋은 정책을 널리 선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도록 흡인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널리 선전하는 동시에 각 촌의 촌간부들이 외지에서 사업하는 고향사람들과 전화로 자주 련계하고 있다. 특히 주정부에서 1억 8000만원의 귀향창업 전문대부금을 정식으로 가동하여 귀향창업을 부축하고 있는 등 조치에 대한 선전은 귀향인원들을 크게 흡인하고 있다. 이미 179명이 귀향창업했는데 그중 15명은 귀향창업 ‘만인계획’에 들었고 귀향창업자금 2250만원을 마련하였다.

경성건설과 연성건설을 진일보로 완선화하여 ‘거주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창조함으로써 귀향일군들을 안착시켜 창업하게끔 하고 있다. ‘촌촌통’포장도로 건설을 완수하였으며 위험주택개조공사, 농촌음용수 안전승급공사, 공공봉사시설 보완공사 등 빈곤퇴치공략 건설대상을 실시해 각 촌의 기초시설들을 진일보로 완선화하고 있다.도시와 농촌의 의료위생 일체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촌마다에 촌집체의 위생소를 건립함으로써 촌민들이 량질농촌기본의료위생봉사를 향수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무선신호, 유선신호가 거침없이 통할 수 있도록 각종 기초시설들을 보완하였기에 촌민들은 외국으로 로무를 나간 친인들과 거침없이 통화하고 있다. ‘거주하기 좋은 마을.행복한 마을’건설을 지속적이고도 온당하게 추진함으로써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생태환경이 우월한 마을, 행복하고 조화로운 마을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있다.

각 촌들에서는 자체의 우세에 립각하여 특색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귀향창업일군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공간을 제공하여주고 있다. 합신촌의 서영길은 귀향한 후 변경선에 위치하고 있는 본 촌이 장백산관광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우세를 활용하여 향촌관광,변경관광,민속관광을 일체화한 ‘금수만레저관광생태원’을 건설하였는데 올해에 연인수로 1000여명의 레저피서관광객들을 접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서는 30여명 빈곤호들의 취업도 해결하고 있다. 태평촌의 리비는 귀향한 후 본 촌의 공기오염이 없는 우세,수원이 충족한 우세, 리용할 수 있는 토지자원이 있는 우세에 근거하여 50만원을 투자하여 ‘태평식용균배양전문합작사’를 세웠는데 20세대의 빈곤호들의 취업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