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도현 석문진정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현관광국에서 주최한 중국·안도 장백산의 가을·석문진민속문화관광축제가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에는 민속가무, 민속음식, 민속유희가 망라됐다. 석문진에서는 된장문화, 벼문화에 의탁해 의미가 깊고 형식이 다채로운 민속문화를 전시하는 것과 전역관광의 발전을 융합시켰다. 활동 가운데서 관광객들과 당지 군중들은 농후한 민속풍정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민요, 가무를 감상했으며 독특한 민속음식을 맛보고 순박한 조선족장기, 가락윷 등 민속문화오락활동을 체험했다.

근년에 석문진에서는 ‘생태에 의거해 진을 건설하고 특색을 살려 진을 흥기시키며 관광을 발전시켜 진을 부유하게 하는’ 발전리념에 따라 독특한 자연, 문화, 민속 자원을 활용하고 조선족 특색음식, 민속가무 공연, 민속풍정 체험, 가정휴가와 농업관광을 포괄한 민속생태관광을 크게 발전시켰다. 동시에 특색촌진 건설 사업을 착실히 전개해 전 진의 경제를 끊임없이 장대시키고 촌민생활을 더욱 행복하게 했으며 독특한 매력을 가진 조선족특색 민속마을로 자리매김했다.

진정부 소재지인 차조촌은 선후하여 전국생태문화촌, 중국소수민족특색촌, 중국조선족제1된장마을 등 영예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