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1회 방문 처리’개혁 심화
래원:연변일보      2018-09-10 14:39:00

‘1회 방문 처리’개혁을 가동한 이래 주정부 ‘1회 방문 처리’개혁판공실과 주정무공개판공실에서 선후로 ‘두가지 체험’,‘난점 찾고 해결책 내놓기’ 등 시리즈 활동을 전개해 군중이 직접 개혁 과정을 체험하고 개혁 성과를 누리도록 하고 있다.

주위생및계획생육국에서는 시민들이 사무처리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료해하던중 신생아를 둔 가정에서 ‘출생의학증명서’를 떼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증명 자료를 제공하고 수속이 번거로운 등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는 정황을 장악했다. 이 국에서는 전문 사업회의를 소집하고 조사조를 무어 주부유보건병원 등 의료기구를 찾아 현장에서 조사하고 수차례의 조사 연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주위생및계획생육국에서는 성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와 소통하여 ‘산후방문증명서’를 제출하는 과정을 취소하고 전 주 각급 출생의학증명을 처리하는 기구의 자문, 감독 전화를 공개하여 전 주 출생의학증명 사무처리 과정을 통일, 규범화했다.  일전에는 3만여부의 ‘출생의학증명 지침서’를 인쇄하여 각 관련 기구에 비치하고 사무처리 창구에 인쇄 설비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올해 5월, 룡정시 시민 리선생은 출국류학 수속을 밟는 과정에 필요한‘고중학력증명’을 발급받으려고 주정무대청의 교육국 창구를 찾은 지 15분 만에 증명을 받을수 있었다. “11시 45분쯤에 대청에 도착하여 오후 내내 대기해야 학력 증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사업일군들이 15분만에 처리해주었습니다. 점심 휴식 시간에도 당직제로 시민들의 사무를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전보다 일처리가 훨씬 빨라지고 편리해졌습니다 .”리선생은 기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주교육국 지도부에서는‘두가지 체험’사업 모식이 도입된 후 일반 시민의 신분으로 사무를 취급 받는 과정을 통해‘고중학력증명’을 발급받으려면 우선 졸업한 학교를 찾아 ‘졸업증명서’를 떼고 재차 주교육국을 찾아 학력증명서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상황을 료해했다. 주교육국에서는 학력 증명 관련 봉사를 최적화하고 시민들의 편리를 덜어주기 위해 ‘인터넷+행정 심사비준’사업 사로를 리용하여 ‘연변주 고중학력증명 1회 방문 처리’업무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 주 33개 고중 학적 관리원을 동원하여 기존에 분산된 학적 및 학력을 한개 시스템에 통합했다. 시민들은 정무대청의 주교육국 행정심사비준 창구에서 신분증을 출시하고 졸업 학교와 졸업 일자를 알려주면 창구 사업일군으로부터 ‘고중학력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시민 12명이 간편하게‘고중학력증명’을 발급받았으며 군중 만족도는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