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교령진 특색산업으로 빈곤해탈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8-09-10 14:29:00

왕청현 천교령진에서 ‘두가지를 걱정하지 않고 세가지를 보장하며 증수를 안정’시키는 분투목표를 내걸고 특색산업에 의탁해 정밀화 빈곤해탈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이 진의 296세대, 489명의 빈곤인구가 안정하게 빈곤해탈을 실현했다.

이 진에서는 진과 촌의 구체적 실정에 근거해 검정귀버섯산업을 둘러싸고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3개 시기 산업발전 목표를 확정하고 규모화 균공장을 건설해 검정귀버섯 균주머니 표준화, 공업화 생산을 실현했고 투자유치, 개발인도 등 방식을 통해 고표준검정귀버섯산업시범단지를 건설해 제품질을 높이고 시범견인 효과를 높여 전 진의 검정귀버섯산업 차원을 일층 제고했다.

지난해 이래 이 진에서는 천평촌, 천교령촌, 청구자촌과 어량자촌에 4개 균포장공장을 신축하고 동신촌 균포장공장에 신설비를 배치하여 전 진 검정귀버섯균주머니 표준화, 공업화 생산을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한편 68만원을 투자해 2개 고사리재배기지를 새로 건설하고 124만원을 투자해 소사양 등 대상을 크게 발전시키고 23개 촌에서 빈곤층부축 산업이 전면 피복되게 했는데 빈곤호들이 인당 1400여원의 소득을 증가시켰다. 이 밖에 소액금융 빈곤층부축 대출 1630만원을 방출해 362세대 빈곤호들이 년평균 3000원의 소득을 증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