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충국과 박성이 포함된 중국남자축구국가팀 카타르로 향발
래원:연변라지오TV넷      2018-09-06 14:45:00

광주에서 훈련을 마친 중국남자축구국가팀이 오늘(5일) 새벽 1시 35분에 카타르로 향발하였는데 선수들은 10일 가량의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9년 1월에 있을 아랍에미리트 아시아컵 경기에 대비하여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지난 8월 28일에 최신 남자축구국가팀 선수명단을 발표하였다. 정지, 고림, 풍소정 등 로장들이 포함된 가운데 북경국안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선수 박성과 지충국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소집된 선수들은 지난 9월 3일과 4일 광주에서 회복성 훈련을 진행하였고 오늘 새벽에 카타르로 향발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선수들이 련습경기를 펼치게 될 카타르의 수도 도하는 평균 낮기온이 35도에서 40도에 달하므로 기후영향이 국가팀이 직면하게 될 최대의 난제로 되였다.

계획대로 중국남자축구국가팀은 9월 8일에 카타르국가팀과, 11일에 바레인국가팀과 련습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