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도시 지하 종합도관망 대상 국무원 표창받아
래원:연변일보      2018-09-06 09:45:00

훈춘시에서는 도시 지하 종합도관망 건설을 착실히 전개하는 가운데 도시의 운행안전에서 ‘생명선’ 담보를 힘써 구축함으로써 도시의 전환승격 템포를 다그치고 있다.

5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 대상건설판공실에 따르면 현재 도시 지하 종합도관망 건설의 1기, 2기 건설이 전부 국가재정부 PPP대상에 편입되였고 국무원 표창을 받은 동시에 상응되는 부축장려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새로운 ‘도시 대동맥’으로 불리우는 훈춘시 도시 지하 종합도관망 건설 대상의 총길이는 46.66킬로메터에 달하고 계획총투자가 48.37억원에 달하게 된다. 물공급, 전기공급, 전력수송 등 분산된 지하도관망선이 효과적으로 집중되도록 건설함으로써 도시 도관망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하도관망선의 가설 및 수리로 인해 생기는 도로파손 현상을 피면하며 미래 도시의 면모를 일층 개변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체 대상 건설에서 1기 공사는 이미 2016년 7월에 착공됐고 지금까지 도관망 길이 3.27킬로메터를 완수했으며 루계로 3.394억원이 투입됐다. 2기 공사는 지난해 6월에 착공됐고 이미 역전앞거리, 굉도거리, 영신거리 등 도관망 길이 3.775킬로메터를 완수했고 루계로 3.7억원이 투입됐다.

소개에 의하면 지난 2015년 국무원의 총체적 배치에 따라 길림성이 국가 지하 종합도관망 건설의 시범성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현재 도관망 건설을 전면으로 가동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 특히 훈춘시의 도시 지하 종합도관망 건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