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명 외빈 상담회에 참가 예정
래원:연변일보      2018-08-17 10:37:00

2018년 제12회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외빈 초청, 번역 등 준비사업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연길시외사(교무)판공실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의 외국상인 및 외빈 초청사업을 잘하기 위해 올해초부터 연길시는 대표단을 파견해 한국, 일본, 로씨야의 여러 친선도시와 상업단체, 관련 기업을 방문하면서 상담회 초청사업을 착실히 진행했다. 지금까지 한국, 일본, 로씨야 3개 나라의 19개 친선도시에 초청장을 보냈고 심양에 주재한 여러 나라 령사관에서도 초청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한국 서울 관악구 대표단과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대표단, 일본 돗도리, 도꾜, 오사까, 찌바 4개 지역 대표단, 로씨야 스파스크와 울라지보스또크시 대표단의 도합 130명에 달하는 외빈과 상인 그리고 한국, 프랑스, 조선, 미국 4개 나라의 심양주재 령사관에서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겠다고 회답했다.

연길시외사(교무)판공실 부주임 류청염은 “상담회에 참석하는 외빈들을 위해 일본, 한국, 로씨야 3개국 통역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