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로산전투영웅 보고회 마련
래원:연변일보      2018-08-09 14:53:00

5일,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1돐을 기념해 연변대학 새세대관심위원회는 로산전투에서 불후의 공훈을 이룬 로군인, 로영웅, 로모범을 초청하여 ‘홍색 유전자 계승’주제교양좌담회를 소집했다.

좌담회에서 로산전선참전 견습소대장이며 일등공을 기입받은 왕서광 대좌 등 3명의 로군인들이 로산전선의 전투상황을 생동히 설명했다. 연변대학의 교원과 학생 10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보고를 들은 대학생들은 인민자제병들의 피 흘리며 싸우고  목숨 바쳐 이룩한 오늘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향후 조국과 인민에게 충성을 바친 선렬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며 자각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헌신하는 정신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을 계승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변대학 새세대관심위원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홍색자원 활용, 홍색전통 발양, 홍색유전자 계승’의 지시에 따라 연변지역 영웅렬사들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대학생 애국주의교양기지를 설립했으며 해마다 대학생 골간들을 인솔하여 연변지역 홍색교양기지와 주둔군부대에 찾아가‘당과 국가, 군의 력사를 학습하면서 당기, 국기, 군기를 빛내는’주제교양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2014년에 ‘연변대학 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애심조학기금’을 설치해 매년 1만원의 자금을 모아 성품과 학업이 우수한 약간명의 빈곤가정 대학생들을 돕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는 연변대학 ‘가장 아름다운 연대인’으로 평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