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오수처리장 개조 일사불란
래원:연변일보      2018-07-20 09:54:00

지난해의 중앙환경보호독찰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9개 도시오수처리장 출수표준을 전부 1급 A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개선 요구를 제기했다.

현재 이 9개 도시오수처리장 가운데 돈화시오수처리장에서 1급 A 출수표준 개조공사 건설을 마쳤다. 연길, 화룡, 룡정, 안도, 훈춘, 도문, 왕청 7개 현, 시에서는 오수처리장 출수표준 향상 개조 공사를 올해 8월말 전에 전부 착공, 래년말까지 건설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일사불란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를 차질없이 완수하기 위해 주정부에서는 ‘주 중앙환경보호독찰 반영 의견 개선 관철, 시달 방안’을 작성했고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이 방안을 기반으로 ‘환경보호 기초시설 건설 부족점 보완 사업 추진 방안’을 연구, 작성해 도시오수처리장 출수표준 향상 개조 임무를 완수할 것을 분명히 했다.

한편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 주적으로 9000만원을 투입해 28킬로메터에 달하는 오수배관망을 부설하고 23킬로메터의 오수배관망 개조를 완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