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서역 지하인민방공공사 본격적으로 착공
래원:연변일보      2018-07-20 09:53:00

연길서역 지하인민방공공사가 프로젝트 립안, 부지 선정, 가능성 연구 론증, 초보적설계 등 전기사업을 마치고 지난 6월 29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19일, 공사현장에서는 일군들이 한창 불도젤로 땅을 고르게 다지고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하인민방공공사는 지하 2층으로 지어지는데 부지면적은 2만 3156평방메터이고 총건축면적은 4만 3354평방메터이며 총투자액은 3억 1273만원, 건설기간은 2년이다. 연길시인민방공판공실 부주임 왕회옥에 따르면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하상가와 주차장으로 쓰이게 된다.

지상건설은 관광휴식의 레저광장으로 역할을 다하게 된다. 지면광장에 건설된 10개 보행출구와 연길서역은 서로 이어져 려객들의 출행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인민방공공사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상가이고 지하 2층은 전부 주차장으로 쓰이게 되며 모두 800개 주차자리가 마련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길서역 역전 교통은 지하교통 중심으로까지 확충되므로 더욱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연길서역 역전의 차량과 인파를 통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