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 기자회견] 박태하감독, 변화된 모습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래원:연변부덕축구구락부      2018-07-19 16:29:00

지난 18일 저녁에 있은 갑급리그 14라운드 연변부덕팀 대 석가장영창팀의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전반전 오스카선수의 선제꼴로 경기를 리드하였지만 후반전 석가장영창팀에 련속 두꼴을 허용하며 1 대 2로 역전패 하였다.

경기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비록 졌지만 전반기 경기내용 보다는 조금 변화된 모습을 볼수 있었고 앞으로 긍정적인 경기를 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비록 경기에서 패하여 아쉽지만 곧 홈장에서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패배를 빨리 잊고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서 홈장팬들 한테 좋은 선물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변팀 선수들이 후반전에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무슨 원인인가 라는 기자의 물음에 "힘든 려정이 였다. 먼거리를 계획했던대로 이동하지 못했고 잔디적응훈련도 진행하지 못하였다. 감독으로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인것 같다."라고 답했다.

현재 연변팀의 성적이 리상적이지 못한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는 기자의 물음에 "성적은 좋지 않지만 경기력을 놓고 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의 목표가 리그 잔류인데 아직 16경기가 남아 있으므로 전반기 보다 후반기에 경기력과 결과를 좋게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