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생태양로시범기지 달빛련못 대상 정식 착공
래원:연변일보      2018-07-19 10:23:00

18일, 훈춘 생태양생양로기지인 달빛련못 대상이 훈춘변경경제합작구에서 정식으로 착공, 건설을 알렸다.

훈춘 생태양로시범기지인 달빛련못 대상은 제대군인인 김표와 김철호가 합자한 길림성대천양로운영관리유한회사에서 투자하여 건설한 대상으로서 시범구 1기 공사의 총투자액은 1억 8000만원, 부지면적은 2만 5000평방메터, 건축면적은 6만 5000평방메터에 달한다. 그중 종합봉사 시설은 8991평방메터, 주택양로면적은 2만 1340평방메터로 약 500가구가 살 수 있고 지하 주차면적은 1만 5494평방메터에 달한다.

시범구는 ‘양로’와 ‘대주제’를 뚜렷이 하고 ‘로인들에게 적합한 인성화’ 된 건축리념에 근거해 50~70평방메터의 소형 아빠트 공간을 건설하며 로인들을 위주로 한 30여개의 설계를 적용하고 사소한 부분에서 지능화와 편리성을 구현해 로인들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게 된다. 시범구는 판매와 임대 등 형식을 결부하여 부동한 가정의 요구를 만족시킬 예정인데 시범구내에는 헬스장, 오락실, 영화관, 지능재활치료, 영양식단소, 로년대학 등 기능실과 GPS위치감지, 긴급호출, 미끄럼방지시스템, 원격의료, 전자건강서류 등 로인들에 적용한 지능시설들을 갖추게 된다.

양로기지가 건설되면 생태자원을 토대로, 고품격의 봉사를 원칙으로 국제 최고급 지혜양로양생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모식’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로인들이 자신의 집에서 양로와 동시에 ‘의식주행’ 등 면의 봉사를 향수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