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농촌 생활쓰레기 처리 강화
래원:연변일보      2018-07-18 10:15:00

중앙환경보호독찰조의 개선의견과 농촌 거주환경 정비 3년 행동계획을 전면 관철, 시달하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전 주 농촌 생활쓰레기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3단계에 나누어 2020년에 이르러 행정촌의 생활쓰레기를 90% 이상 회수, 처리하고 비정규 쓰레기 적치장 단속 임무를 완수할 계획이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농촌 생활쓰레기 관리 사업을 혜민실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있으며 현, 시 정부에 대한 성과 평가의 주요내용에 포함시켜 관리하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또 <생활쓰레기>을 작성해 주내 농촌 생활쓰레기 관리 사업의 총적 요구, 사업 중점 및 보장 조치를 분명히 했으며 ‘주에서 일괄 관리하고 현, 시에서 책임지며 향, 진에서 시달하고 촌, 툰에서 실시’하는 사업책임 체제를 형성했다.

농촌 생활쓰레기 운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현,시에서는 3년내에 쓰레기 적하장을 설립하지 않은 향진에 23개 쓰레기 적하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중 연길시에 3개, 돈화시에 5개, 화룡시에 2개, 룡정시에 7개, 안도현에 6개를 건설하게 된다. 비정규 쓰레기 적치장은 현재 돈화시, 화룡시, 안도현에 총 61개가 있는데 올해말까지 전부 제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