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 브랜드화 상표전략 힘써 추동
래원:연변일보      2018-07-18 10:14:00

브랜드가 흥하면 경제가 흥하고 브랜드가 강하면 기업이 강하다. 근년에 도문시 당위와 정부는 ‘브랜드로 시를 강하게 하고 브랜드로 기업을 발전시키는’ 상표전략을 적극 실시하고 ‘한개 자원우세에 립각하고 한개 산업사슬을 둘러싸며 한개 등록상표를 잘 틀어쥐고 일련의 특색브랜드를 인솔’하는 사업사로에 따라 각종 시장주체를 도와 등록상표를 신청하고 지명상표, 저명상표를 창조하는 데 진력했으며 상표, 브랜드로 발전을 촉진하는 진격의 나팔소리를 울렸다.

“전 시 브랜드화 상표전략의 실시가 없었다면 현재 ‘월청입쌀’의 지명도와 영향력은 없습니다.” 2007년 도문시 공상부문의 방조하에 월청진에서 생산하는 무공해입쌀은 ‘중국 지명브랜드’로 인정되였다. 월청진 진장 김걸의 소개에 따르면 이 진은 120여년의 벼재배 력사가 있고 현재 수전면적은 600헥타르에 달하며 생산하는 무공해입쌀은 성 내외에서 명성이 좋다. 그러나 다년간 이 진의 벼재배호들은 높은 생산량만 추구하고 입쌀의 품질과 판매 책략은 홀시했으며 또 품종 선택이 단일하고 생산방식이 락후하며 가공과정이 거칠고 판매환절에서 독자적으로 흩어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생산량이 증가해도 효익이 증가하지 못했다. 이러한 국면을 돌려세우기 위해 2004년에 이 진의 농업과학기술보급소 기술인원들은 다섯호의 규모가 있는 벼재배호와 손을 잡고 농호가 자원하는 방식으로 무공해입쌀협회를 건립했으며 농호의 생산, 경영 방식을 한층 규범시키고 점차 규모생산을 형성했다. 그해에 협회 성원의 가구당 소득은 700원 증가했다. 브랜드 효익의 인솔하에 2017년말까지 월청진의 무공해입쌀협회 회원은 40여호에, ‘월청입쌀’ 재배면적은 360헥타르에, 총생산량은 2500톤에 달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환영을 받았다.

“넓고 환한 공장건물, 고신기술의 생산선, 깨끗한 환경이 기업형상을 보여준다면 상표는 기업의 연성실력을 보여줍니다.” 도문시시장및품질감독관리국 상표광고감독관리과 과장 류선화는 이와 같이 밝히면서 기업이 브랜드를 창조하는 것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공사인바 상표를 등록, 육성해서부터 높은 지명도가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까지 기업의 주체작용 뿐만 아니라 강력한 ‘추동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근년에 상표, 브랜드 전략의 실시를 강화하고 특유의 무형자산을 잘 보호하기 위해 도문시시장및품질감독관리국에서는 조선족언어문자, 도형 상표를 발전시키는 데 공을 들이고 ‘3.15 소비자 권익 보호일’, ‘12.4 법제 선전일’, ‘4.26 지식재산권일’과 각종 대형 선전 활동을 리용해 전문선전을 전개했으며 여러 기업을 도와 민족문화 분위기가 농후한 특색상표를 설계하고 기업이 국가상표국에 신청을 제출하는 것을 지도했으며 조선족 특색 문자, 도형이 있는 상표 23건을 등록했다.

노력이 있어야 수확이 있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 상세한 상표전략 발전계획을 제정하고 상표의 등록, 사용, 관리, 보호, 지명, 저명 상표 창조와 판매책략을 결부시켰으며 자주적 지식재산권이 있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도문시시장및품질감독관리국 국장 랑기의 소개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문시의 상표등록수는 2009년 이전의 80여건으로부터 263건으로 증가했다. 그중 6건의 등록상표가 ‘길림성 저명상표 칭호’를 받았고 27건의 등록상표가 ‘연변 지명상표 칭호’를 받았으며 기업에 거대한 경제리익과 발전동력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