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길시 중소학교 녀자배구경기 결속
래원:연변일보      2018-07-16 17:32:00

2018년 연길시 중소학교 ‘국장’컵 녀자배구경기가 13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배구관에서 결속됐다.

해마다 연길시 교육국과 문체국에서는 공동으로 손잡고 중소학교계렬 스포츠경기인 배구, 롱구, 축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 경기들을 펼쳐져왔다. 올해 배구경기는 근 이틀간 펼쳐졌는데 중앙소학교, 공원소학교 등 7개 소학교, 5중, 10중 등 7개 중학교 대표팀이 출전하였다.

이틀 동안 도합 160여명 되는 중소학교 배구선수들이 소학교조, 중학교조로 나뉘여 치렬한 접전을 펼쳤는데 결과 소학교조에서 신흥소학교, 중앙소학교, 공원소학교가 각각 1, 2, 3위를, 중학교조에서는 3중, 5중, 8중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하였다.

12일, 연길시민 왕녀사는 하남소학교에 다니는 딸을 따라 경기를 보러 왔다면서 아이의 민첩성을 키워주고 체력을 증강하기 위하여 배구운동을 시키게 됐다고 소개, 이젠 배구운동을 학교 생활의 일부분으로 삼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연길시 중소학교 학생들의 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배구운동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하여 조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