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방향 잘 틀어쥐고 학교운영 우세 부각시켜국내 일류, 국제 저명, 특색 선명한고수준의 대학을 다그쳐 건설해야
래원:연변일보      2018-07-13 09:20:00

강치영 연변대학서 조사연구시 강조

12일, 길림성 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서기인 강치영은 연변대학을 찾아 인재양성, 일류학과 건설, 학교와 지방의 합작 정황과 관련하여 조사연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학교운영에서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잘 틀어쥐고 학교운영에서의 특색우세를 더 한층 부각시키며 ‘국내 일류이고 국제적으로 저명하며 특색이 선명한’ 고수준의 대학을 다그쳐 건설하고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강치영은 우선 연변대학 간호학원 성급 간호학실험교수시범중심을 찾아 중앙통제시스템, 부산과간호실험실, 소아과간호실험실, 가상모의간호실험실을 까근히 돌아보고 간호학원의 총체적 건설 정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강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수요를 향도로 학생에 대한 기능강습을 강화하고 고급 간호인재를 양성하며 인민군중의 날로 다원화되고 다층차적인 건강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외국언어문학학과는 연변대학에서 가장 일찍 건립되고 가장 특색이 짙은 학과중의 하나이고 2017년에 국가 ‘두가지 일류’건설학과에 입선되였다. 외국언어문학 일류학과 건설 선전영상을 관람하고 관련 정황 소개를 상세히 청취하고 나서 강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류학과 건설은 현재 연변대학의 발전에 있어서 중점중의 중점이다. 반드시 기회를 다잡고 한층 자원을 통합하고 특색을 뚜렷이 하며 개혁혁신을 강화하고 강한 학과대오를 건설하며 ‘두가지 일류’건설에서 착실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이어 강치영은 길림성 연변소과학기술혁신중심과 장백산생물자원및공능분자 교육부중점실험실을 찾아 책임자와 친절히 교류하면서 산학연합작, 과학기술성과 전환과 보급응용 대상, 연구플랫폼 건설 정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강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응용기초연구와 다양한 학과가 겹친 단체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사회를 위해 우수한 혁신인재를 양성하며 전 주 산업발전에 중요한 과학기술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연변대학 과학기술도서관에서 강치영은 좌담회를 소집, 연변대학당위서기 천해란이 좌담회를 사회했다. 연변대학 교장 김웅의 학교 기본정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나서 강치영은 연변대학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대학은 연변의 최고학부이며 연변의 브랜드이며 연변의 자랑이다. 70여년의 학교운영 과정에서 늘 연변과 함께 숨을 쉬고 운명을 함께 하였으며 전 주 교육사업의 발전, 과학기술의 진보 및 개혁, 발전, 안정 등 여러 면의 사업에서 모두 중대한 공헌을 했다.

강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개 지역과 도시에서 대학교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력을 제공하며 사상을 전파하고 기풍을 이끄는 ‘고지’이고 발전을 추동하는 ‘엔진’이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와 여러 민족 인민들은 모두 연변대학의 발전을 보호, 지지, 방조하고 연변대학을 더욱 좋고 강하게 건설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앞으로도 주당위, 주정부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연변대학이 발전하는 든든한 뒤심으로 되고 연변대학의 발전에 량호한 조건을 창조할 것이다.

연변대학의 향후 건설과 발전에 대해 강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인솔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맑스주의의 지도지위를 시종 견지하며 의식형태 사업을 계속 강화하고 당의 령도를 일층 강화, 개선하며 학교운영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둘째,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견지하고 사상도덕 건설을 시종 선차적인 위치에 놓고 인재양성의 질을 전면 제고하며 더욱 높은 수준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중임을 짊어질 수 있는 시대 신인을 양성해야 한다.

셋째, 학교를 잘 운영하려 교원대오를 먼저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견지하고 교원대오 건설의 개혁을 착실히 추진하며 천방백계로 고급인재가 적은 단점을 보완하고 교원들의 품덕, 기풍 건설을 절실히 잘 틀어쥐며 자질이 높은 교원대오를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넷째, 내함이 있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발전의 자신감을 일층 강화하며 기회의식과 개혁혁신 정신을 증강하고 학교를 건설, 발전하시키는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격발시키며하고 특색이 있는 수준이 높은 지방대학교로 건설해야 한다. 다섯째,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아 견지하고 학교와 지방의 합작과 과학연구성과의 전환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며 전 주 산업발전이 중,고 고급으로 승급을 촉진하고 연변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는‘가속기’가 되여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왕설봉,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 중조라선판공실 주임, 훈춘시당위 서기, 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고옥룡, 주당위 비서장 최광덕,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와 연변대학 관련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