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공증처 시민 편리 도모
래원:연변일보      2018-07-12 09:56:00

‘1회 방문 처리’개혁을 가동한 이래 돈화시공증처에서는 ‘사업일군이 많이 이동하고 군중의 방문 회수를 줄이는 것’을 사업 슬로건으로 특수군체에 효과적이고 편리한 방문 봉사를 제공해주고 있다.

일전 돈화시공증처에서는 북경시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왕모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녀동생에게 위탁하여 돈화시의 주택을 팔기 위한 위임장 공증 업무를 취급하게 됐다. 담당 공증인이 위탁인에게 북경 당지 공증처에서 사무를 취급받을것을 고지했지만 객관적인 원인으로 공증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위탁인 왕모는 돈화시 공증처에 담당 공증인이 북경을 방문하여 공증해줄 것을 신청했고 공증처에서는 위탁인의 실제 어려움을 감안하여 ‘록색 통로’를 가동, 돈화시공증처의 두명의 공증인이 왕모가 입원한 북경시 모 병원에 찾아가 당일 공증서를 작성해주었다.

돈화시공증처에서는 군중의 곤난을 제때에 해결하는 동시에 법률의 존엄을 수호하는 일련의 편민 조치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우리 주에서 가동한 ‘이동식 접수처리 창구’는 ‘특수한 상황을 특수한 방법으로 처리’하는 리념으로 로인, 병약자 등 특수군체에 방문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