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법원 지능소송로보트 운용
래원:연변일보      2018-07-12 09:51:00

6일, “립건(立案)하러 왔습니다.”라고 당사인이 말하자 지능소송로보트는 “립건을 안내하겠습니다.”라며 해당 업무 구역으로 당사인을 안내했다.

훈춘시인민법원 소송봉사쎈터에 새로 입주한 이 ‘성원’은 깔끔한 흰색 외관과 네모반듯한 얼굴에 반달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지능소송로보트이다.

이 로보트가 량손에 들고 있는 안내화면에는 ‘지도안내’, ‘사법선전’등 핵심단어가 명시되여 간단한 터치로도 원하는 내용을 료해할 수 있다.

“지능소송로보트가 말을 알아듣고 법률자문도 해줍니다. 안내 로선도 정확하고 정말 신통합니다.” 훈춘시인민법원 립건청의 사업일군들과 당사인들은 지능로보트의 업무 능력을 칭찬했다.

이 지능소송로보트는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소송봉사쎈터에 입주한 로보트로서 지도안내, 사법선전, 법률법규 조회, 법관과의 련계 등 기능을 갖추고 당사인과 음성 혹은 스크린 터치로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당사인을 원하는 창구로 안내할 수 있다.

근년에 훈춘시인민법원은 ‘길림 실적형 지혜법원’ 시험단위로 지정된 후 훈춘 ‘i-법원’인공지능봉사모식을 내오고 소송봉사, 법정심문, 법원실적관리 등 면에 응용하여 ‘전체 업무를 인터넷으로 취급하고 전체 과정을 법에 의해 공개하며 전방위로 봉사하는’국면을 형성하여 소송능률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