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교원 력량 강화 교정축구 발전 뒤받침
래원:연변일보      2018-07-12 09:50:00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체육교원 배치를 교정축구발전의 기초성 사업으로 간주하고 초빙과 보충, 강습과 파견근무 등 형식으로 체육교원 대오건설을 차근차근 내밀고 있다.

교정축구를 흥기시키는 데서 자질 높은 교원대오 건설이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점에 착안해 교육부문에서는 최근년간 주내 사업단위 초빙기회를 다잡아 축구학과 졸업생들을 받아들인 동시에 체육학교 축구지도와 퇴역축구선수들을 중소학교 축구지도로 초빙했다.

10일, 주교육국 체육위생예술사업처를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정축구 특색학교들에는 모두 2명 이상의 전문 혹은 겸직 축구교원이 배치되여 교정축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해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국가급 축구양성반에 보내는 교장, 축구지도, 심판원은 100명을 웃돌고 있다. 또 매년 축구전공이 아닌 체육교원, 축구지도 100여명과 청소년 축구선수 520명을 광서 북해와 한국에 보내 동계집중훈련에 참가시키고 있다.

현편 주내 여러 학교의 체육교원들은 3년에 한번씩은 축구캠프활동에 참가하여 정보와 지식, 훈련 리념과 방법을 학습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