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사법국 도급촌서 법률 선전
래원:연변일보      2018-07-11 10:02:00

“법률원조중심에서는 촌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자문을 제공합니다. 촌민들 사이의 토지 분쟁, 가정 문제 등 어떠한 문제든지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들을 찾아오세요.”

6일, 룡정시사법국 법률원조중심의 사업일군들이 지신진 공농촌 촌민들에게 법률을 선전하는 한편 법률원조중심의 직능을 설명하고 있었다.

룡정시사법국에서는‘정부의 민생 실사(实事)를 시달하고 2018년 법률 원조 혜민 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성사법청, 주사법국의 배치에 따라 사업일군과 변호사들로 법률원조봉사단을 무어 빈곤해탈 도급촌인 룡정시 지신진 공농촌에서 법률 선전 활동을 펼쳤다.

40여명 촌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법률지식 강좌에서 봉사단 성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법률지식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자 촌민들은 무슨 뜻인지 리해된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강좌가 끝난 후 법률원조봉사단은 또 촌민들에게 법률원조의 범위, 조건과 신청 절차를 상세히 소개하고 법률원조중심의 변호사와 룡정시 각 사법소의 련계전화가 적혀있는‘법률원조 편민 련계카드’ 100여장을 나눠주어 촌민들이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데 여건을 마련했다.

‘법률원조 편민 련계카드’를 수령한 룡정시 지신진 공농촌의 촌민 리모는 “법을 잘 모르니 문제에 봉착해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오늘 촌에 찾아와 강의를 해주니 고맙고 이제부터는 어려움이 있으면 법률원조중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기뻐했다.